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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Balance/Delight Life

[명랑 Life] 우리집 개님 - 코코 2

by 명랑패밀리 in 분당 2021. 3. 11.

요즘같은 시대에

특히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이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주는 부분이 있다면

아마도 반려동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집으로 이사온 해부터 같이 살아온

우리 개님

[우리 개님 - 코코]

가끔 이녀석을 볼때에는

마치...사람 눈 같아서

좀이따 말도 걸고 같은 느낌이 듭니다.

결국엔 그냥 간식주면 좋아하는데.

그런 일상이 질리지 않는것은

이녀석이 주는 교감과 유대감 뭐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따듯한 곳을 찾아 저렇게 디비져있을때보면

걍 웃기네요 ㅋ

책을 같이 보는건지

냄새를 맡는건지...ㅋ

보기만 해도 웃기고

귀엽네요.

어찌 요리 있을까요...

잠자는 것 같지만, 무슨소리나거나,

옆에서 누가 일어나거나 하면 벌떡 일어나는데...

가끔 정말 자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산책도 같이 나가고 그래야 하는데,

많이는 못나가게 되네요.

장난감이나 그런거로 같이 놀아준다고 해도

그거로는 부족하겠죠.

그냥 이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때 가끔 뭔가를 헤집어 놓을때면

화가나기도 하지만,

그것또한 저녀석의 스트레스 해소,

습성 등에서 나타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뭔가 우리도 나가보기도 하고 해야할것 같아서

다음주 주말에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독채 펜션을 예약해 놨네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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