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공사는 이래저래
리스크가 있기 마련입니다.
포장공사는 그 중 하나일 것이구요.
포스팅하는 현장은
비점오염원 관리 대상으로,
슬라브 상부 하부 기층은
모두 골재층입니다.
보여지는 사진은 멀쩡해 보입니다.
골재층이 꽝꽝 얼어있는 상태였죠.
당장은 이상없겠지만,
중장비 등 차량이 태워지면
하자로 이어질 것은 자명합니다.
결과는.....
참담합니다.
사진과 같습니다.
콘크리트 기층이라면 사진의 정도는
아니겠지요.
기층이 콘크리트가 아니라면
다짐현황을 잘 정리해야 합니다.
차량의 동선을 따라 밑으로 옆으로
블럭들이 밀려있습니다.
동절기 다짐을 면밀하게 하기 위하여는
열선을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비용은 그리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이후 최소 콤비 다짐은 했었어야 했지요.
하지 않는 이유는...
1. 귀찮아서 (그럼 니가해~)
2.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걸?)
3. 오래걸려서 (돈들어)
4. 얼어서 (설마 처지겄냐?)
5. 하자나면 다시하믄 되지
(하자 안날걸?)
6. 등등....
모 다른 이유들이야 많겠지만...
포장 작업하시는 분들은
기층 위에서 포장 포설을 하면 되지요.
그 전에 기반 조성이
잘 되어 있어야 하겠죠.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관리영역은 아니지만,
방법을 공유하고 알려줬어도,
결과가 이모양이라
할말이 없네요.
'얼어있는데 어떻하냐'
'하자나면 하면 되지않냐'
라는 말이 잊혀지지 않네요.
날이 풀리면 다시 시공해야 하지만
부적기 공사에 기술적으로 관리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하자 사례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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