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듕한 내돈내고 남기는 소감]
부산에 2박3일 있으면서 다녀본 식당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여기저기 다녀보고 싶었지만,
삼일내내 식당만 다닐수도 없고...
암튼 순서대로 정리 해 볼께요 ^^
[초량밀면]
도착해서 첨 들른 곳입니다.
하나씩 시켜봤습니다. 비빔은 나름데로 좋았습니다. 물밀면은 좀 애매하더군요. 만두는 맛있었어요. 만두피도 얇고 내용물도 꽉 차있어서 좋았어요. 비빔밀면은 생각보다 맵지 않았습니다. 흠...저렇게 보니 와전 시뻘거네요 ㅋㅋ [오봉통닭] 사진이 없습니다. ㅋㅋㅋ 포장해서 호텔방서 먹었거등요. 깡통시장 들러서, 정처없이 헤매다 우연히 들렀습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오봉통닭 맛있다 그런말을 홀리듯이 듣고서 걸어가다보니 가게가 보이더군요. 그냥 포장해서 가져갑니다 ㅋㅋ 맛이요??? 저희 동네에 있었으면 좋겠더군요. 정말 맛나게 먹었어요. 튀김옷이 이렇게 맛있을까요? [웨스턴조선 카멜리아] 기타 등등 있죠 ㅎ 사실, 창밖으로 보이는 해운대 풍경을 즐기면서 식사를 하고 싶었어요. 고기류는 양고기와 안심은 좀 그렇고, 갈비가 고기중에서는 젤 괜찮았네요. 만두를 좋아하는데 딤섬류는 부추딤섬의 내용물은 알갱이가 너무 굵어 식감이 좋지 못했고, 새우딤섬은 비린내가 넘 심하게 나네요 ㅎㅎ 튀김류는 아주 좋았습니다. 종류가 적어서 그렇지 좋았어요. 나머지는 상상하는 그맛입니다. 그래도 젤 괜찮았던 식사였어요. [본전 돼지국밥] 부산와서 젤 고민한 메뉴... 쌍둥이, 3대 어쩌고...그리고 어딜가나 붙어있는 원조, 00년전통 국밥. 하지만!!! 젤 일찍 문여는 곳으로 갔죠 ㅎㅎㅎ 여기가 8시반부터 라는데, 실제로 가보니 더 일찍 오픈하는것 같았어요... 왜냐!! 시간 맞춰 갔는데 이미 대기가...ㅎㅎㅎ 국밥과 수육백반을 시키려 했으나!!! 수육이 아직 덜 만들어 졌다하여, 순대국과 국밥을 시켰드랬죠. 아.....맛나네요. 다른데 안먹어봐서 비교가 안되지만, 아주 잘 먹고 나옵니다. 흠... 저 부추는 적응이 잘 안데네요 ㅋㅋ [언양불고기 부산집] 차림 메뉴죠. 아주 맛있네요. 좀 가격대가 있어요. 1인분 29,000원. 200g이었나? ㅎㅎ 암튼 그렇습니다. 배고픈 상태에서 먹는다치면 걍 막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매우 좋았습니다. 하지만!!! 입맛이 다들 다르니, 주의 하시구요 ㅋ 고기 양념이 잘 되어있습니다. 비쥬얼도 싱싱해 보이더군요. 약간 느껴지는 단맛은 소스로 나오는 양념장과 잘 어울립니다. 약간의 탄맛도 가미되어 훌륭한 맛을 더해줍니다. 김치찌개죠? 3,000원 입니다. 육수가 다른 듯 합니다. 언뜻 국물이 느끼할 수 있지만, 곰탕이나 설렁탕 육수같은 진한 육수로 끓여낸 것 같은 맛이 느껴지네요. 김치의 식감은 아삭하지 않지만 오히려 푹 삶아진 김치의 식감이 부드럽게 감기네요. 부담스럽지 않은 식감을 전해줍니다. 3,000원? 그보다는 더한 값어치가 있어보이네요. 아!!! 공기밥은 따로 주문요 ㅋㅋ 이상.....모 간식거리 이것저것 더 있지만 식사 위주로 정리 해 봤네요 ㅎ 혹시!!! 부산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참고 하시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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