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면 아무래도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전보다
많죠.
배달로 시켜먹던, 만들어 먹던 말이죠.
시켜먹는 것도 너무 많다보면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겠죠.
뭐 하나라도 아낄 수 없나 해서
'파' 에 대해 좀 키워보려고 합니다.
요즘에 파테크라고 한다네요?
집에서 재배하고 바로 식용가능하고.
밑을 수 있고요.
그래서 해봅니다.
['21. 03. 13 - 1일차]
파를 손질하고 뿌리에서 대를 적당히
남겨놓은 상태에서
작은 화분과 흙을 구매하여 심어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흙입니다.
실내에서 키울때에는 아파트라던지
산흙을 가지고 심으시면 안됩니다.
흙 속의 유기물질이나 생물들이 섞여있기 때문에,
벌레가 생기기 쉽습니다.
예전에 모르고 아파트 화단에 흙을 조금
가지고 심었었는데
벌레가 많이 생겨서...
그냥 다 버렸습니다.
요즘에는 좋은 흙들이 많으니
구매하셔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1.03.14 - 2일차]
하루가 지났습니다.
하루만에 변화가 보이네요.
대가 올라오는게 눈에 보입니다.
날짜 지나는대로 업데이트 해야겠네요.
['21.03.16 - 4일차]
4일차 입니다.
눈에띄게 자랐네요.
파가 이렇게 성장이 빠를줄이야...
다행히도 심어놓은 모든 뿌리들이
잘 자라납니다.
['21.03.18 - 6일차]
6일차 입니다.
제법 자랐네요.
실내에서만 키웠는데
생각보다 성장이 빠릅니다.
물은 처음 심을때 외에는
별도로 주지는 않았습니다.
자칫하면 흙이 썩거나 할수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화분에 흙이 처음보다 좀
내려갔네요.
흙의 공극이 물과 함께
공극을 줄여나가며 수분 증발과 함께
입자들이 자리를 잡아 굳어지는 현상입니다.
파 꽃이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그때쯤이면 한번 정리해도
될것 같습니다.
['21.03.21 - 9일차]
이제는 눈에띄게 제법 자랐습니다.
주말에 자리를 비운사이
베란다 창쪽으로 자라났네요.
드디어 이번주에는
함 정리할 수 있을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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