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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Balance/Delight Life

[명랑 Life] 파 키우기 / 파테크

by 명랑패밀리 in 분당 2021. 3. 16.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면 아무래도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전보다

많죠.

배달로 시켜먹던, 만들어 먹던 말이죠.

시켜먹는 것도 너무 많다보면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겠죠.

뭐 하나라도 아낄 수 없나 해서

'파' 에 대해 좀 키워보려고 합니다.

요즘에 파테크라고 한다네요?

집에서 재배하고 바로 식용가능하고.

밑을 수 있고요.

그래서 해봅니다.

['21. 03. 13 - 1일차]

파를 손질하고 뿌리에서 대를 적당히

남겨놓은 상태에서

작은 화분과 흙을 구매하여 심어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흙입니다.

실내에서 키울때에는 아파트라던지

산흙을 가지고 심으시면 안됩니다.

흙 속의 유기물질이나 생물들이 섞여있기 때문에,

벌레가 생기기 쉽습니다.

예전에 모르고 아파트 화단에 흙을 조금

가지고 심었었는데

벌레가 많이 생겨서...

그냥 다 버렸습니다.

요즘에는 좋은 흙들이 많으니

구매하셔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1.03.14 - 2일차]

하루가 지났습니다.

하루만에 변화가 보이네요.

대가 올라오는게 눈에 보입니다.

날짜 지나는대로 업데이트 해야겠네요.

 

['21.03.16 - 4일차]

4일차 입니다.

눈에띄게 자랐네요.

파가 이렇게 성장이 빠를줄이야...

다행히도 심어놓은 모든 뿌리들이

잘 자라납니다.

 

 

 

['21.03.18 - 6일차]

 

6일차 입니다.

제법 자랐네요.

 

실내에서만 키웠는데

생각보다 성장이 빠릅니다.

 

물은 처음 심을때 외에는

별도로 주지는 않았습니다.

 

자칫하면 흙이 썩거나 할수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화분에 흙이 처음보다 좀

내려갔네요.

 

흙의 공극이 물과 함께

공극을 줄여나가며 수분 증발과 함께

입자들이 자리를 잡아 굳어지는 현상입니다.

 

파 꽃이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그때쯤이면 한번 정리해도

될것 같습니다.

 

 

 

['21.03.21 - 9일차]

 

이제는 눈에띄게 제법 자랐습니다.

 

주말에 자리를 비운사이

베란다 창쪽으로 자라났네요.

 

드디어 이번주에는

함 정리할 수 있을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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