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판교 현대백화점 방문 후 AK분당점에서 다이슨 청소기를 구매했었죠.
드디어 왔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다이슨 V10 카본파이버 / Dyson V10 Carbon fibre
고가의 전자제품이라 그런지 조심스레 다루게 되네요.
택배 상자를 뜯으니 내부박스가 하나 더 있고, 청소기 본체 박스가 나옵니다.
충전기의 디테일에 감동하는 중입니다. 무게감있고 깔끔한 디자인과 디테일이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툴 하나하나에 세심하게 포장되어있습니다. 생각보단 종이먼지가 좀 많았습니다. 포장 전 콤프레셔로 한번 불어주면 될것 같은데
그렇게까지는 모...너무 바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집 청결을 맡아줄 제군들입니다.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네요.
생각해보면 각종 툴들은 다른 청소기 샀을때도 몇개 받았었는데 걍 본체에 매달려있는것 말고는 행방을 알수가 없었죠.
하지만 전용거치대가 있기에 보관만 잘 한다면 어디 도망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직 전용거치대는 안왔어요...ㅜㅜ
그래도 생각보다 일찍 배송되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구매했으니, 이번 설 명절 지나고 이틀만에 배송되었습니다.
전용거치대는 그보다 2주정도 매장에서 얘기하였으니...이번달에는 받아볼 수 있을것 같아요.
조립한 모습입니다.
깨끗한 먼지통을 보니, 사용하기 싫네요 ㅋㅋ. 지금이 보기 딱 좋습니다.
디베아 청소기와의 투샷입니다.
디테일과 완성도에서 비교하는것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사실 처음 디베아 제품을 구매했을때는 다이슨 제품과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렇게 생각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보니 말도 안되게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아래 카페트를 대상으로 성능 시험을 해보았습니다.
먼지가 상당히 많았네요. 소음도 생각보다는 적었습니다.
그리고 모터 출력으로 인한 공기 배출도 생각보다는 적은것 같아서 사용하는데 별 지장은 없을 것 같아요.
이제...귀찮은 일이 많아질 듯 합니다. 사실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왜 청소는 누가 좀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죠? ㅋ
휴일이나 시간날때도, 청소 해야할것이 눈에 보여도...암튼 모 그렇습니다.
다이슨 제품을 구매한 결정적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무게감이죠. S사, L사의 제품을 모두 보았지만 다이슨 제품이 제일 괜찮았습니다.
최근에는 L사에서 내놓은 물걸래도 조금 관심을 가졌지만, 저에게는 충분히 매력적 요소는 아니라는 것이었죠.
다만, 누르고 있어야 한다는것이 조금 별로였습니다. 전체 손과 손목, 팔다리가 바쁜데 구지 손가락 하나 빼서 누르고 있어야 하는지
이해 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의 청소기는 모두 버튼식 이었던 것이어서 이제는 익숙해져야 하겠지요.
설명서를 보니 청소통은 최소 한달에 한번은 씻어주라고 하는데 얼마나 잘 지켜질지는 모르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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