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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Balance/Delight Flavor & Fresh

[명랑 Flavor] 명랑식구 장보기 - 코스트코 양재

by 명랑패밀리 in 분당 2019. 1. 30.

일년에 몇번 안가는 코스트코.

우리집에서는 양재점과 공세점이 있지만, 양재점이 조금 가까우며 주차에 곤란한 점과 매장 진입까지의 대기시간을 고려할 때,

보통은 양재점으로 갑니다. 또한, 공세점이 생기기 전부터 다니던 곳이라 익숙하기도 하구요.

코스트코 양재점 내부모습이구요.

곧 설 명정이라 연을 내놓은것 같네요. 이건 시즌상품으로 요때쯤 나오는 듯 합니다.

관심있어하는 사람들이 없어보였지만요. ㅎ

 

요즘 건강관리 하느라 관심가는 홍삼스틱이 눈에 띄네요.

판촉하시분 분께서 시중 반값이라고 합니다. 시식으로 하나 뜯어먹어 보았는데,

기대했던 것보다는 묽더라구요. 그래서...고민하다 구매하지는 않았어요.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이네요. 이건 잘 기억은 안나지만 못봤던거 같기도 하고, 한참 코스트코를 안왔더니 가물가물하네요.

아무튼 호환캡슐은 한번도 안써봤는데...그저께 집근처 롯데백화점 네스프레소 매장에서 시음하고 한팩샀기에 다음으로 미루고

스킵합니다.

 

집 식가위가 오래되어 식가위를 바꿔야 하기에 둘 중 어떤것으로 할까 고민하다 3M으로 구매했네요.

왜냐면 두개중에 하나는 분리형이고 좀더 길어서 사용하기 편리할 것 같고, 위에 가위는 짧고 분리형이 아니에요.

짧으면 요리시 좀 불편함이 있는것 같아 긴 것으로 구매했습니다. 판촉하시는 분이 김을 자르는 시연을 하고있어요.

김도 잘 잘린다고 시연중...시식용 아님니다. ㅎ

 

갈때마다 있으면 사왔던 락토핏 생유산균이 보이네요.

다 떨어졌을때 소셜에서 쿠폰 사용하고 무료배송하고 해서 동일상품을 구매 해 봤어요.

지금 가격과 비교해보니 소셜로 사는게 조금이라도 저렴하기에 아직 남은거 다 소비하고 나서 구매하려 합니다.

 

화장지를 좀 사려했으나...

무형광 제품군도 마트에서 1+1행사 할 때가 훨씬 싼듯해서...마트 행사할때 사보렵니다.

 

일회용 비닐장갑.

다이소 이런거쓰다 ㅋㅋ 이걸보니 두껍고 손목까지 덮어 좋더라구요. ㅎ

저거 하나 사면서 사은품까지 네팩(장갑 두팩, 봉투 두팩) 챙겨받았습니다~

 

신발을 득템합니다. 스케처스 매장에선 저가격에 절대 못사거든요.

매년 스케처스에서 한두개 사다보니 코스트코에서는 처음 사봅니다.

자주 사서 신으니 하나 더살걸 그랬나

 

전에 없던 꼬막비빕밥. 유행이긴 하나보네요. 주변 백화점에도 작년부터던가 한참 나왔더랬죠.

작년에 강릉으로 바람쐬러 갔을때 엄지네포차? 거기 맛집이라기에 먹어봤더랬죠.

저는 좀 짰습니다. 검색해보고 모 그랬을때도 좀 짜다그러더군요. 햇반하나 추가해서 먹으면 적당할듯요.

맛있어 보이긴 합니다.

 

처음보는 랍스타 샌드위치.

앞에 사람이 신나하며 두개 중 하나를 가져갔드랬죠.

음...먼가에 홀린듯 마지막것을 가져왔구요.

곧이어 직원이 가격표를 내리고... 이건 만들어 놓은것만 판매하는듯하고 계속해서 만들어 내지는 않는 것 같아보였어요.

그래서 전에는 못봤었나...

 

체리와 씨없는 포도.

예전엔 늘 체리를 투팩정도씩은 사왔었는데, 오늘은 별로 신선해 보이지도 않고,

동네 마트에서도 늘 볼수있는거라 할인하거나 할때 조금씩 사는게 더 나을것 같네요.

구지 여기서 무겁게 살 필요성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길쭉한 모양의 씨없는 포도. 가지포도라고 우리아이가 얘기하던데 원래 그렇게 불렸는지는 모르겠구요 ㅎ

씻어서 먹어보니 어떤건 괜찮고 어떤건 많이 시고 편차가 심하네요.

구매하실 분들은 유의해서 사야할듯요.

 

분다버그 입니다.

살까말까 고민하다...간만에 구매했네요. 이거 사놓으면 알게모르게 계속 먹게되어서 금방 없어지는데...

레몬라임, 핑크자몽과 함께 세가지 맛인데 여긴 진저비어만 있어요. 안그래도 신맛은 잘 안먹는데 별 상관 없습니다. ㅎ

분다버그보다는 물파스맛 루트비어를 더 선호하는데(본인만 ㅋ) 국내에서는 잘 안보여요.

 

항상 구매하는 잇아이템. 아가베 시럽입니다.

요리할때 우리집에서는 필수품입니다. 비빔면에도 넣어봤는데 나름 괜찮아요~ㅎ

 

냉동 다짐마늘.

요것도 아가베시럽과 함께 늘 구매하는 필수품 잇템입니다. ㅎ

코스트코 올때마다 무조건 구매하는 품목이에요~

 

저...부담스런 비쥬얼의 롤케익.

한롤...아니 두롤만 들어있어도 사겠는데 세롤이 한팩이라서...

이런거 사면 늘 하나먹고 냉동실에 막아두었다가 몇달뒤에 폐기처분하곤 해서...

먹어보고는 싶었으나 스킵합니다.

 

밀크티.

본인은 커피보다 밀크티를 더 좋아합니다. 사실 커피 별로 안좋아해요.

싱가포르 근무할 때에는 현지에서 엄청 저렴했는데...

 

응? 텅텅 비었네?

김부각...마마무 화사 먹방하고 하나 먹어보고 싶었는데...그리 구매가 어려운 상품은 아니지만

특별히 사야한다는 생각이 없어서 늘 지나쳤던 것인데 여기기 김부각이 텅텅 빈것을 보니 왜 아쉬운거지???

 

사실 코스트코 방문할때는 요넘땜에 방문합니다...벨버드 애견패드.

다른 마트에는 없을뿐더러 있어도 요거하고는 품질차이가 좀 있죠. 이게 두툼하여 좋습니다.

지마켓이나 이런데서 알아봤는데 몇개월 전보다 훨씬 가격이 올랐구요. 이번엔 저 큰걸 세개를 사가지고 가네요...

우리집 개님 필수품...아니 청소하고 치우는 나의 필수품이란거죠...ㅜㅜ

 

우리집 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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