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Balance/Delight Travel20 [명랑 Travel] 대만 타이페이 팀호완 TimHoWan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 맞은편에 있는 팀호완. 이번 여행에서 아주 개인적으로 우리 가족에 잘 맞고 가장 맛있고 만족스러운 식사가 아닐까 싶다. 특히 젤 아래 사진의 부추새우청펀. 개개인의 취향과 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 만두종류를 매우매우 사랑하는 우리가족에게는 아주 딱 맞는 식사라고 생각들었다. 출국 전날 저녁에 이곳에서 식사하고, 출국날 점심때도 다시 찾아갔을 정도였으니. 사진에 뿌려져있는 간장 소스의 맛이 달콤하고 짭잘한 맛에서 뭔가 익숙하진 않지만 특별한 맛이 느껴졌다. 대만이나 홍콩쪽으로 여행한다면 찾아서 다시 들르고 싶은 맛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든다. 아쉽게도 우리나라에는 없다니...ㅜㅜ 이번 여행중에 딘타이펑도 들렀지만, 이곳이 훨씬 나은듯 하다. 2019. 3. 6. [명랑 Travel] 타이페이 지우펀과 시펀 기대가 컸던 시펀과 지우펀. 시펀으로 가기 위해서는 열차의 경우 메인 스테이션에서 열차를 이용하여야 한다. 사실 이번 여행에서 시펀에서의 풍등 띄우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이런 들뜬 마음을 안고 열차를 탑승하고 시펀으로 향한다. 길가에 늘어선 풍등가게들이 상당하다. 꽃보다 할배와 짠내투어등에서 많이 소개되었고 우리 가족도 풍등에 이것저것 소원 가득 담아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사람들이 워낙 많이 가기에, 사진찍어주시는 분이 여러가지 포즈를 기계적으로 요구한다. 그것마저 즐거웠던 ㅎㅎ 멀리 날아가는 풍등… 수백개가 한꺼번에 날아가는 장관을 상상했으나…..때가 안맞은 것이라 생각하고. 아무튼 소중함을 담아 날아보냈다는 의미에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발길을 돌린다. 폭포나 이런게 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무.. 2019. 3. 6. [명랑 Travel] 강릉 오월 카페 / 오월 커피 이왕 온거... 분위기 있는 카페를 알아보다 카페오월/오월커피 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카페거리...걍 스타벅스가 젤 나아보이는건 나만 그런거임? 이곳이 보이면 오른쪽으로 돌면 보이는 곳. 우측의 이층구조로 된 곳이다. 뭔가 옛스런 분위기의 그런곳. 우선 자리잡고... 내부 분위기도 독특하고. 날씨도 좋고. 조용해서 좋았음. 일찍가서 그랬겠지. 이른 시간에 들러 많지 않은 사람들로 조용하게 있었으나, 이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밀크티 맛있다. 2019. 3. 5. [명랑 Travel] 여수 터틀빈 카페 생에 두번째로 들른 여수. 요넘. 코코넛커피를 먹어보기 위해 들름. 2층은 게스트하우스와 연결되어 사람들 움직임이 꽤나 많았음. 코코넛커피는 이 지역에서 유명하게 되었는지 다른 카페에도 대부분 이 메뉴가 있었음. 구지 다른데서 먹어보진 않았지만 그리 맛의 차이가 크게 다를 것 같지는 않음. 2019. 3. 5. [명랑 Travel] 말레이시아 쿠알라룸루르 본인은 출장으로 갔었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그래서 별로 돌아다니거나 관광을 위해 보고다니지는 못하였다. 페트로나스 타워에 다녀온것이 다인듯... 도착날 먹었던 로컬푸드... 이런건 입맛에 잘맞아 ㅎ ㅋㅋㅋ 정말 이것밖에 없네. 뒷편에는 광장 비슷하게 큰 공간이 있는데 저녁엔 보다시피 사람들 엄청 많음. 엄~청 많음...그리고 한국사람 잘 못봤음.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은 야간에는 페트로나스타워 광장쪽은 안가는게 나을듯. 건설현장이 주변에 많기때문에 주변 각 나라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유의하는게 좋을듯 하다. 2019. 3. 5. [명랑 Travel] 감천문화마을 부산 감천문화마을 / 부산 처음 계획으로는, 집에서 출발하여 부산에 도착하였을때의 처음 목적지가 감천문화마을이었습니다. 계획대로 거의 도착하였을 즈음... 어마무시한 차량행렬을 확인하고 바로 호텔로 목적지를 바꿨어요. ㅜㅜ 그게...두시반 정도였으니, 요즘 방송도 나오고 날도 좀 풀리고 해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주말에 이리도 많은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무시무시한 차량행렬이었어요. 수정한 계획은 아침 일찍 가는것. 그래서!!! 아침 8시반에 도착 ㅋㅋㅋ 그시간에도 이미 주차장은 거의 다 차있었었요. 주차장 바로 건너편부터 입구입니다. 궁금했던 달빛도너츠가게에 가고싶었어요. 방송나온거 보고 너무 궁금했거든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데, 최근 방송된 핀란드편에서의 빌푸의 맛 표현이 궁금했어요... 2019. 3. 4. [명랑 Travel] 대구 풍등축제/김광석거리, 김광석다시그리기길 풍등한번 날려보고자 어렵게 어렵게 예매를 성공한 대구 풍등축제. 울 집에서 대구까지 가려면 상당히 먼 거리였으나...희망을 담아보고자 달려간 곳입니다. 예매사이트에서 오픈하자마자 울 와이프와 함께 예약을 시도합니다. 찾아보니 이거 되기가 매우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래도...운이좋게 제가 예매한게 되었구요 ㅎㅎ 실로 어마무시한 인파입니다. 자리잡기도 어렵습니다. 적당한 시간에 가지 않는다면 자리없어서 고생할 듯 합니다. 화장실도 운동장 밖으로 나가야 해서 화장실 한번 다녀오려면 엄청난 고생을 해야함니다. 특히 풍등 날릴 시간이 되면 잘못나가면 못들어 올 수 있구요. 본인은 하필 시간에 임박하여 아이와 소변보러 다녀오느라 못들어올뻔했습니다. ㅜㅜ 밤하늘을 수놓으며 아름답게 멀리 날아가는 풍등... 여기 모인.. 2019. 2. 7. [명랑 Travel] Taipei 대만 타이페이 미츠코시 백화점 마트나 백화점에서 그 나라만의 식문화를 즐겨보는것이 여행에 있어 아주 큰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 이유로 특히 해외에 나설때에는 여행지를 다녀보는것과 마찬가지로 시간내서 꼭 들러본다. 타에페이에서 들러본 곳은 미츠코시 백화점. 숙소 바로 옆에 있고 저녁시간에 들어올 때 편한 마음으로 들어가본다. 위층부터 이래 저래 둘러보니...흠...무지 올드한 느낌이 들어서...걍 휙휙 내려와 지하 식품관을 향한다. 식품관에서 우리나라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것이 뭐가 있을까 하고 둘러보는데, 대만 느낌나는 찐빵이 보인다. 귀엽고 맛있어 보이는 찐빵이다. 그 찐빵을 하나 사본다. 걍 귀욥기만 한걸로 만족해본다. 크기가 워낙 커서 노란 망고는 진짜 얼굴만한 망고가 보인다. 맛집 찾아다니는것도 좋지만 현지 과일같은것.. 2019. 2. 7. [명랑 Travel] 후쿠오카 와타루 / Wataru 도쿄와 오사카는 출장과 여행으로 몇번씩 다녀왔지만, 후쿠오카는 처음으로 가본다. 사실 후쿠오카는 별 관심이 없는 그런 곳이었다. 일본하면 오사카, 도쿄, 모 기타 등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가는 곳이 있으니 말이다. 휴가일정이 촉박하게 결정되어 이래저래 알아보다 가격 등등 알아보니 적당한 곳이 후쿠오카 였다. 그래서일까...별 기대감 없는 여행의 시작이었던 것 같다. 작은 듯 큰 도시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으며 맛집도 많이 방문하고자 첫날 저녁 다녀온 곳은 와타루/Wataru. 검색해서 찾아 온 것이지만...가게도 작고 이런 곳이 있나 싶었다. 여기 사는 사람들이 주로 찾을것만 같은 분위기 같다. 그런 줄 알았는데 한글 메뉴판을 주신다. ㅋㅋ 검색해서 나오는 이유가 있구나 싶고,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는.. 2019. 2. 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