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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 Life Balance118

[Works] 차도인접구간 선큰 플랜터 녹지 조성 모 현장 공사 부지는 삼면이 차도로 되어있고 그 인접구간은 조경구간으로 계획되었 있었다. 특히 2개면 중 1개면은 단차이가 상당하여 이미 토목 옹벽으로 계획되어 기 시공되었지만, 1개면은 2M내외의 조경 플랜터 마감으로 되어있는 상황. 기 설계된 상태는 일반적인 플랜터로 되어있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현장에서 확인해 본 바에 따라, 일반적인 플랜터 벽면의 설치는 바로 인접한 차도구간의 추후 하중 및 우수, 기온변화 등 여러 요인에 의한 변형을 우려하여 공법을 변경하기로 결정하였다. 위의 사진처럼, 좌측은 차도구간이며 바로 인접하여 토류벽이 조성되었고 바로 붙어서 파일공사가 기 시공되어있다. 이러한 환경에 녹지구간을 조성하여야 하고, 구조적인 안정성을 가지기 위한 고민이 시작되었고, 기 조성 환경을 이용한.. 2019. 2. 9.
[명랑 Fresh] 다이슨 청소기 / 다이슨 V10 카본파이버 지난번 판교 현대백화점 방문 후 AK분당점에서 다이슨 청소기를 구매했었죠. 드디어 왔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다이슨 V10 카본파이버 / Dyson V10 Carbon fibre 고가의 전자제품이라 그런지 조심스레 다루게 되네요. 택배 상자를 뜯으니 내부박스가 하나 더 있고, 청소기 본체 박스가 나옵니다. 충전기의 디테일에 감동하는 중입니다. 무게감있고 깔끔한 디자인과 디테일이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툴 하나하나에 세심하게 포장되어있습니다. 생각보단 종이먼지가 좀 많았습니다. 포장 전 콤프레셔로 한번 불어주면 될것 같은데 그렇게까지는 모...너무 바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집 청결을 맡아줄 제군들입니다.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네요. 생각해보면 각종 툴들은 다른 청소기 샀을때도 몇개 받았었는데 걍 본체에.. 2019. 2. 9.
[Works] 배수 불량 구간 수목 식재 좀 더 난이도 있는 공사입니다. 생각해보면 별로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결정하고 실행하기 까지의 난이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례도 보여드릴 곳은 보행이 많은 광장구간 입니다. 본공사 구간 앞 광장에 수목 추가공사가 주어집니다. 열식으로 느티나무를 식재하는 것이구요. 흠...느티나무. 제법 난이도가 있지요. R20정도의 규격을 식재해야 합니다. 하절기 공사 이기에 수목하자에 대한 우려가 우선이며, 그에 대한 Risk 관리가 필요했습니다. 광장은 이미 기존 석재 포장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구간을 설정하고 식혈을 조성해야 합니다. 구간을 설정하고 석재를 컷팅합니다. 컷팅 후 장비작업으로 식혈 조성을 마무리합니다. 식혈은 2mX2mXH2.0 입니다. 우선, 식혈에 담수하여 배수가 잘 되는지 확인합니다. 모.. 2019. 2. 7.
[Works] 식재 심식 수목 조치 사례(소나무/대형목 심식) 수목 식재에 유의해야 할 사항으로, 특히 대형목 이식시 심식 관계를 잘 정리해야 함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허나, 기준 레벨보다 마운딩을 더하여 식재 하더라도, 여러 경우로 인해 기준레벨 보다 낮아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되메우기 당시의 토사 밀도라던지, 우천에 의한 자연다짐 기타 등등으로 인한 것들인 것이겠죠. 이러할 경우 작은 수목들은 감수하여 재시공이 비교적 용이하지만, 대형목의 경우는 작업환경 및 비용등으로 인해 조치하기 매우 까다로운 경우가 많죠. 위와 같은 경우에 조치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식재 심식, 소나무 심식의 경우입니다. 레벨보다 낮은 소나무 수목의 뿌리 분을 노출시킵니다. 동그란 원의 형태는 다음에 나올 사진의 수목보호틀을 기준으로 해당하는 모양으로 정리를 한 것입니다... 2019. 2. 7.
[명랑 Travel] 대구 풍등축제/김광석거리, 김광석다시그리기길 풍등한번 날려보고자 어렵게 어렵게 예매를 성공한 대구 풍등축제. 울 집에서 대구까지 가려면 상당히 먼 거리였으나...희망을 담아보고자 달려간 곳입니다. 예매사이트에서 오픈하자마자 울 와이프와 함께 예약을 시도합니다. 찾아보니 이거 되기가 매우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래도...운이좋게 제가 예매한게 되었구요 ㅎㅎ 실로 어마무시한 인파입니다. 자리잡기도 어렵습니다. 적당한 시간에 가지 않는다면 자리없어서 고생할 듯 합니다. 화장실도 운동장 밖으로 나가야 해서 화장실 한번 다녀오려면 엄청난 고생을 해야함니다. 특히 풍등 날릴 시간이 되면 잘못나가면 못들어 올 수 있구요. 본인은 하필 시간에 임박하여 아이와 소변보러 다녀오느라 못들어올뻔했습니다. ㅜㅜ 밤하늘을 수놓으며 아름답게 멀리 날아가는 풍등... 여기 모인.. 2019. 2. 7.
[명랑 Travel] Taipei 대만 타이페이 미츠코시 백화점 마트나 백화점에서 그 나라만의 식문화를 즐겨보는것이 여행에 있어 아주 큰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 이유로 특히 해외에 나설때에는 여행지를 다녀보는것과 마찬가지로 시간내서 꼭 들러본다. 타에페이에서 들러본 곳은 미츠코시 백화점. 숙소 바로 옆에 있고 저녁시간에 들어올 때 편한 마음으로 들어가본다. 위층부터 이래 저래 둘러보니...흠...무지 올드한 느낌이 들어서...걍 휙휙 내려와 지하 식품관을 향한다. 식품관에서 우리나라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것이 뭐가 있을까 하고 둘러보는데, 대만 느낌나는 찐빵이 보인다. 귀엽고 맛있어 보이는 찐빵이다. 그 찐빵을 하나 사본다. 걍 귀욥기만 한걸로 만족해본다. 크기가 워낙 커서 노란 망고는 진짜 얼굴만한 망고가 보인다. 맛집 찾아다니는것도 좋지만 현지 과일같은것.. 2019. 2. 7.
[명랑 Travel] 후쿠오카 와타루 / Wataru 도쿄와 오사카는 출장과 여행으로 몇번씩 다녀왔지만, 후쿠오카는 처음으로 가본다. 사실 후쿠오카는 별 관심이 없는 그런 곳이었다. 일본하면 오사카, 도쿄, 모 기타 등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가는 곳이 있으니 말이다. 휴가일정이 촉박하게 결정되어 이래저래 알아보다 가격 등등 알아보니 적당한 곳이 후쿠오카 였다. 그래서일까...별 기대감 없는 여행의 시작이었던 것 같다. 작은 듯 큰 도시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으며 맛집도 많이 방문하고자 첫날 저녁 다녀온 곳은 와타루/Wataru. 검색해서 찾아 온 것이지만...가게도 작고 이런 곳이 있나 싶었다. 여기 사는 사람들이 주로 찾을것만 같은 분위기 같다. 그런 줄 알았는데 한글 메뉴판을 주신다. ㅋㅋ 검색해서 나오는 이유가 있구나 싶고,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는.. 2019. 2. 5.
[명랑 Flavor] 이천 쌀밥 나랏님 수라상 / 이천 맛집 이천쌀밥 나랏님. 신관도 있네? 우린 처음 와봤으니 일단 구관으로 입장합니다. 우리 가족은 이런 경우에는 보통 본관을 이용합니다. 만석이 아닐 경우에는 그리해봅니다. 이천 테르메덴에서 실컷 놀고 해당 매장에서 점심식사도 합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처음 갔었을때에는 그리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오후되니 단체도 들어오고 해서 꽤나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 늦지않게 출발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천쌀밥집을 검색하여, 나랏님 쌀밥집으로 저녁 먹으러 들릅니다. 맛있는 저녁식사를 기대 해 봅니다. 친절한 설명 읽어내려가던 중, 나트륨 함량이 많은 것에 대한 궁금중이 생깁니다. 좋은 것인지 모르겠어서 더 궁금해집니다. 그렇다고 별도로 쌀에 대한 나트륨 함량에 따른 영양분석 모 이런거로는 검색 해 보지.. 2019. 2. 4.
[명랑 Flavor]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식당가, 다이슨 오래간만에 가보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그리 멀지 않아도 AK나 롯데가 가까우니, 구지 현대로는 가지는 않는다. 그래도 몇번씩 가보는 이유는 지하식당가에 새로운것이 있나 싶어 가보는데, 이번엔 식사도 할 겸 다이슨 청소기도 사려하기에 겸사겸사 들렀다. 우선 밥부터 먹기위해 지하 식당가로 향했다. 못보던 매장이 생겼다. 제주시 새우리, 마라 몬스터 등등 생소한 이름의 가판이 여럿 보인다. 장첸이 먹던 바로 그맛 ㅎㅎ. 첨엔 뭔가 했는데 영화에서의 장면이 기억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마라 치킨은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 어떤 맛일지 심히 매우 궁금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년 중국에서 마라에 힘들어 했던 기억이 있어 별로 땡기지는 않았다. 마라는 산초열매와 건고추로 이루어진 중국 쓰촨성의 대표적인 음식.. 2019. 2. 4.